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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방역·경제 함께 잡아야" 外

2020-08-25 5

[1번지五감]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방역·경제 함께 잡아야" 外

▶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방역·경제 함께 잡아야"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좌석마다 설치된 투명 칸막이가 눈에 띕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문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범정부적 비상 대응을 강조하면서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원격수업 전환…당분간 미뤄야 할 엄마와의 등굣길

두 번째 사진볼까요?

함께 손을 잡고 등굣길에 오른 엄마와 아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내일부터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모두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게 됐는데요.

입시를 앞둔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다음달 11일까지 원격 수업을 하게 되면서 매일 엄마와 오르던 등굣길은 당분간 미뤄지게 됐습니다.

▶ 트럼프, 대선후보 확정…재선 도전 본격화

마지막 사진입니다.

엄지를 들어 보이며 미소 짓는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현지시간 24일, 미국 공화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을 올해 대선 후보로 확정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펜스 부통령을 만장일치로 지명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트럼프와 바이든 양자구도로 확정되면서 두 달여 남은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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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